2020-05-07 | 작성자의정
공주시의회, ‘코로나19 극복 고통분담’
‘의원 및 직원 해외연수비 반납 결정’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5월 7일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0년의원해외연수비 전액과 직원 해외연수비를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체의원 만장일치로 결정된 반납 예산은 총 50백만원으로
의원해외연수비 36백만원과 직원 해외연수비 14백만원이다.
이번에 반납하는 의원해외연수비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 코로나19 극복예산으로 활용하여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의정수당 및 의정활동비 일부를 반납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는 박병수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고통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