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새벽과 야간 시간대를 이용 효율적인 불법 노점상 단속을 실시하여 불필요한 마찰도 예방하고 단속의 성과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보고 있다.

그 동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노점행위 등에 대한 주간 중심의 단속활동으로 노점상인과 잦은 마찰이 발생 공무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까지 위화감과 불편을 주는 일들이 종종 있어왔다.

따라서 천안시는 지난 2월부터 주 2회 새벽과 야간 단속을 실시하여 콘테이너 등 불법 노점시설 34건에 대해 강제철거를 단행하여,
마찰은 감소하고 고질적인 불법 노점상도 획기적으로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천안시는 4월부터 용역업체를 투입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며 노점상 대책에 대한 새로운 시책의 발굴과 시민의 건전한 제안도 수용하는 한편,
아울러 강제집행이 종료된 후에는 재발 예방에 주력하여 이를 위한 인력을 배치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생계형 노점상에 대하여는 시민의 보행권 침해를 최소화는 선에서 한정적으로 잠정허용구역, 유도구역으로 수용하는 한편, 상담을 통해 취업, 기술교육, 전업 등의 구제책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