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로 하나 되는 힘” 4개월간 대장정 돌입 -
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전국 최고의 사이버게임 축제인『제5회 전국 사이버체전』이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 했다.

4월 12일 오후 3시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성무용」천안시장과
「공정자」남서울대학교 총장 「김진호」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충남지부장 등 조직위원회 및 게임 업계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사이버체전 걸개형 현수막 제막 ▷홍보대사 위촉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날로 높아진 게임산업에 대한 열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심을 끌게 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대회홍보를 위해 힙합 가수 “데프콘”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으며, 행사 후에는 “마야”, “여행스케치” “소울플라워”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e-sports로 하나되는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5회 전국사이버체전』은 대도시 진입에 따른 천안의 도시이미지 제고와 함께,
첨단산업과 연계한 게임산업의 육성과 특성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온-오프라인에서 겨룰 수 있는 차별화된 게임리그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든 다는 계획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은 “카트라이더”와
국내 최고의 1인칭 슈팅게임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스페셜포스”, 화려한 그랙픽과 빠른 스피드의 온라인 메카닉 액션 게임인 “ATC", 캐주얼 게임과 커뮤니티RPG 요소 등 새로운 장르의 골프게임”T" 등 5개 종목의 최고수 자리를 겨루게 된다.

『제5회 전국사이버체전』은 ▷6월 18일부터 1개월간 대회 공식 사이트인 http://www.cngl.co.kr에서 온라인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온라인 예선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지역본선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유관순체육관에서 본선대회를 갖게 된다.

한국 e-sports 협회가 지정하는 공식대회로 선정된 『전국사이버체전』의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5천여 만원의 상금과 프로게이머 등록 혜택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며 대회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주어진다.

한편 천안시는 현재 지역혁신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국제게임expo 육성 연구포럼”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사이버 체전을 산업형 국제 게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