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엄마젖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엄마젖 먹이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엄마 젖 먹는 건강한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2005년 2월 9일~4월 9일 사이에 출생한 생후 4~6개월의 엄마젖을 먹는 건강한 아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8월 9일 시민문화회관 두정분관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7월 21일~29일까지 소아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간호사, 보건(지)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이중 40여명이 최종 선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선발대회에선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우수 건강아 1명 △우수건강아 2명 △건강아 3명 등 모두 6명을 선발 시상하게 되는데 천안시보건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엄마젖먹이기 의식을 넓히는 기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