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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청사 주민불편 최소화에 중점, 일부 민원기능 유지

2005-08-23 | 공보체육담당관


8월 22일~9월 10일까지로 예정된 천안시청사의 이전을 앞두고 현 청사가 한시적으로 지역주민의 민원편익을 도모하는 기능에 우선 하여 활용 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현 청사 부지의 활용방안이 구체적으로 확정 될 때 까지 현 청사를 문화산업기획단과 차량등록사업소를 중심으로 각종민원과 시민 교육장 기능을 일부 분담하는 공간으로 운영키로 했다.

문화산업기획단은 행정5급을 단장으로 △현청사의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문화산업팀”과 △청사 활용방안 구상 및 인근편입용지를 매입업무를 담당할 “문화산업조정팀” 그리고 △각종 민원처리를 총괄하는 “민원관리팀” 등 1과 3팀 10명이 배치되고,

일반분야, 지적분야, 건축분야, 세정분야, 차량등록분야, 상하수도분야 등 6개 분야의 민원상담과 즉결민원처리를 담당하는 31명이 근무 하게 된다.

△일반민원의 경우 호적, 주민등록, 인감, 여권과련 민원처리와 복합 민원접수를 할 수 있게 되며, △지적분야는 토지거래허가, 지적측량, 토지대장, 지적·임야도 발급, 도시계획확인원, 공시지가확인원 발급 등이 가능하게 된다.

△건축분야의 경우 건축물대장 발급, 기재사항 변경 등 전산을 통한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세정분야는 취득, 등록, 면허, 주민세 등 지방세 관련 제증명 발급과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처리하고, △자동차등록관련 업무 전반과 △상하수도 요금관련 업무도 처리하게 된다.

또한 차량등록사무소 사무실과 △141명이 거주하는 환경미화원 노조사무실 △교통 지도·단속원 사무실(21명) △상·하수도 검침원 사무실(25명) △도로보수원 사무실 (30명) △누수 수리원 및 하수도 준설원 사무실(19명) 등 그 동안 협소하게 운영되던 사무실을 배치하게 되며
전체적으로 270여명이 상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함께 식품접객업 종사자 및 운수 종사자, 민방위대원 등의 각종 교육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 하며, 여유 공간에 대해서는 공공목적으로 사무실을 필요로하는 단체 등에 한시적으로 임차하는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현 청사의 활용방안은 새청사로 일시에 모든 사무가 이전할 경우 동부지역 주민들의 청사 이용 불편과 상대적 소외감을 최소화 하면서 현 청사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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