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면 계곡에 통제소 1개소, 우량국 2개소, 경보국 2개소 설치 집중 호우시 대피 안내-

천안시에서는 집중호우 시 주민 및 야영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자동우량경보기를 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면에 설치키로 하였다.

천안시는 2002년도 광덕면 계곡에 설치하여 운영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북면 계곡에 자동우량 경보시설 5개소(통제소 1, 우량국 2, 경보국 2)를 설치하여 20분당 8m/m이상 집중호우 시 자동 경계경보 방송이, 12m/m이상일 경우에는 대피 안내 방송을 실시 야영객 및 하류지역 주민 대피를 유도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제국에서는 인위적인 방송도 가능하여 여름철에는 행락질서 계도 방송을 겨울철에는 산불조심 안내방송 등을 실시하여 기초질서 확립은 물론 각종 재난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