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학부모 이어달리기, 청백 계주 등 추억의 운동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내 교육가족 모두가 협력과 협동, 효와 예를 상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로봇배틀’, ‘찰칵 포토타임’ 등 10개의 체험부스와 ‘한내 와플컴퍼니’ 등 5개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학부모와 지역 유관기관 주관 상설마당 체험부스를 구성했다.
이관복 교장은 “갈수록 추억의 운동회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내 교육가족이 함께하며 마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오늘의 경험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재로 커 나아가는데 자양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가족이 함께한 추억의 한내 운동회가 지역사회에 밝고 정직한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마을축제로 정착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