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사회복지법인 마곡에서 운영하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1월 30일 오후 2시 공주문예회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가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가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모인 가운데 대표자 2명이 사업 시작 전 각오를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사업 중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의료원 책임 의료팀을 통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전금숙(지웅) 관장은 “노인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생활을 응원하며, 활동 중 안전사고에 유의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을 비롯해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 최원철 공주시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2024년 기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7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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