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에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7,637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했으며, '토스', '직방'과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전국 모집규모는 총 850명이고,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는 총 45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최대 1억원(총 사업비의 70% 이내)의 정부보조금과 사무공간, 코칭, 교육, 판로 개척 등 창업초기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충청도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이고, 창업 3년 이내인 대표자로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 하며, 신청문의는 중진공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041-559-9283~9)로 하면 된다.
안용태 중진공 충청연수원장은 ”중진공은 지역의 우수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고 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지역의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이 성공적인 사업화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