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면, 직접 재배한 서리태콩 취약계층 이웃사랑 실천
2024.01.21(일) 17:23:26 | 주간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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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일)는 지난해 27일 도민참여예산‘콩 심은데 사랑이 피어난다’사업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직접 재배한 서리태콩 200kg(약 200만원 상당)을 수확하여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을거리 나눔을 실천하고자 보령시를 찾아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 바쁘신 와중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천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서리태콩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천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재배한 서리태콩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춘아 천북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민참여예산 ‘콩 심은데 사랑이 피어난다’사업 뿐 아니라 주민세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1차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봉사, 2차 밑반찬 지원 및 나눔 봉사, 3차 겨울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