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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당진 원도심, 쇼핑+문화체험 ‘테마형 관광시장’ 조성

2년간 최대 10억…경제·문화 교류공간 조성<BR>원도심 시장과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2024.01.30(화) 10:20:29 | 관리자 (이메일주소:yena0808@hanmail.net
               	yena0808@hanmail.net)

원도심 상가 골목

▲ 원도심 상가 골목


당진 원도심이 쇼핑과 문화체험이 더해진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당진원도심시장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공모사업’에서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당진원시가지상가는 올해부터 2년간 최대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아 원도심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의 활동 거점 기반을 마련해 지역 청년과 지역민의 경제·문화 교류공간을 조성한다.

김병길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장은 “청년들과 사람들이 원도심으로 올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라며 “오는 2월 중 번영회 내 사업단이 조직돼,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각종 계획을 세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시장경영패키지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6개 사업 부문(공동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에 자유롭게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김 회장은 “한편 번영회에서는 시장오거리에서 흥아약국까지의 구역에 원도심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 숙원”이라며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시민공원이자 휴식공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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