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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손으로 창조하는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소상공인 연계, 공예 체험 프로그램 호평

2024.01.03(수) 09:57:03 | 당진신문 (이메일주소:psychojys@daum.net
               	psychojys@daum.net)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공예 체험.

▲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공예 체험.


최근 초·중·고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공예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호평받고 있습니다.

도예나 가죽공예, 목공 등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어 청년 층에서 유행하던 ‘원데이 클래스’가 교육 현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 2018년부터 ‘2030′ 소비자층 사이에서 유행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4일 ‘찬미의 정원’에서 초등학교 1학년~2학년 대상으로 단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즐거움을 안겨주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초등학생들에게 예술적인 창의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점토를 직접 손으로 빚어 친구들과 상호 작용을 통해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는데요.

원데이 클래스는 비전문가와 예술 애호가 모두에게 열려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나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고, 그 작품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공예 체험.

▲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공예 체험.


천의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집에서는 만들 수 없는데 오늘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밝은 미소를 띄었습니다.

천의초 교사는 “학생들이 목공예 활동에서 스스로 목재 용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상당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찬미 작가는 “학생들에겐 도자기 재료값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다행히 교육당국의 프로그램 지원 덕에 학생들이 수강비를 저렴하게 내고 도자기를 직접 빚어보고 배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술가 서찬미 작가가 주최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예술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는 참가자들에게 서찬미 작가의 독특한 예술적 시선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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