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석 기자는 지난 5일 시내 모처에서 가진 '2023 씨에이미디어그룹 송년회' 자리에서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권영석 중앙회장 명의의 상패를 전달 받았다.
2021년 12월 본지에 입사한 지유석 기자는 올해 초 한국기독교기념관 황학구 이사장의 투자사기 의혹에 대한 집중보도를 비롯해 민선 8기 박경귀 아산시장 취임 후 지속적인 시정에 대한 감시, 길일국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지회장 횡령 의혹 고발, 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적법성 논란과 당진 현대제철 노사갈등, 박상돈 천안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취재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취재해 오고 있다.
지유석 기자는 “2년간 천안신문에서 활동하면서 지역문제에 새롭게 눈을 떴다. 이 상은 지역 부조리를 바로 잡아나가는 데 힘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