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뉴스 창간17주년기념식&콘서트가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박기영 충남도의회 의원, 송영월 공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권한 공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용성？권경운 공주시의원, 정진석 의원 부인 이미호 여사,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오성규 공주농협 조합장, 이은봉 세종인문학 연구소장,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이해선 전 공주시의회 의장, 박종구 공주시 언론인협회장, 이원구 백제뉴스 대표, 이준희 뉴스밴드 대표, 최근태 사진작가협회 공주시지부장, 고만국 공주시발전협의회장, 이미정갤러리 이미정 대표, 이은 갤러리 이은하 대표, 민갤러리 민윤식 대표, 남은혜 공주아리랑 보존회장, 김학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이병연 공주문화원 감사, 이길주 전 다빛초 교장, 안철수 전 중동초 교장, 권혁삼 전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장, 안도성 전 공주시상가번영회장, 김형호 공주예총 사무국장, 김광진 서일공영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배양환 특사모(특급뉴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17년을 한결같이 정도를 걸어온 특급뉴스에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라며 “특사모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특급뉴스가 이러한 역할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광섭 특급뉴스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저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시나, 의회에서는 언론을 어려워하지만,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특급뉴스의 창간 17주년을 축하했다.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은 “특급뉴스는 공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주시 발전 및 공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가까이 다가가는 언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원석 전 특사모 회장에게 김광섭 대표의 감사패와 선물이 증정됐다. 김광섭 대표는 “장원석 회장님은 특급뉴스와 17년을 동고동락하면서 외풍을 막아주고, 힘들 때 편안히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신 큰산 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패로 새겨 전달했다.

이어진 콘서트에서는 바리톤 한종동이 출연해 특유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약장수의 아리랑-<오페라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과 터미널을 열창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리고 ‘공산성 풀피리’, ‘공주 알밤 최고야’를 불러 공주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수 나경아가 출연해 미운 사내와 가지마를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팬플륫 동아리‘트리플’이 출연해 You raise me up과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연주해 심금을 울렸다.

이어 공주의 대표적인 그룹사운드 피카소 밴드가 출연해 허무한 마음과 못 잊을 건 정을 색소폰 연주로 들려줬다.

아울러 창작곡 술과 그 겨울의 찻집, 마지막 잎새, 캐롤송 메들리, 정, 장미빛 스카프, 광화문 연가를 연주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