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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출신 이상용 화가 초대 기획전 <공존> 개최

다원갤러리…12월 1일까지 전시

2023.11.30(목) 15:03:06 | 관리자 (이메일주소:yena0808@hanmail.net
               	yena0808@hanmail.net)


다원갤러리가 기획 초대전시 이상용-공존 展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8일 전시 개막식을 열었다.  출처 : 당진시대(http://www.djtimes.co.kr)

▲ 다원갤러리가 기획 초대전시 이상용-공존 展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8일 전시 개막식을 열었다.


다원갤러리(대표 김용남)가 당진 출신의 이상용 화가를 초대해 기획 초대전시 공존 展을 지난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

당진 읍내리에서 자라 당진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상용 화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와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현재 송파미협 고문, 서울미술협회 이사, 한국미협 회원이며 다수의 국내·외 전시를 개최했으며, 이번 전시까지 20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이상용 화가

▲ 이상용 화가


이상용 화가는 “초등학교 4학년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는 당시 당진군청 별관에서 전시를 열기도 했다”며 “이렇게 고향에서 당진문화재단이 설립되고, 고향에 와서 전시를 열게 돼 고맙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상용 화가의 작품

▲ 이상용 화가의 작품


이상용 화가의 작품

▲ 이상용 화가의 작품


이상용 화가의 작품

▲ 이상용 화가의 작품


이상용 화가는 오랫동안 끊임없이 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중을 나무와 꽃, 돌 등에서 자연의 생명적 요소와 토기, 도구 등에서 인간의 흔적과 생명적 요소를 참구해왔다. 이날 전시에서 그는 자연과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이 사유하고 구상과 추상이 공존하는 여러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 화가는 “그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들, 우주 공간까지 아울러 ‘생명’이라는 이름으로 20년 이상 연작 시리즈로 전시를 해왔다”며 “화폭에 토기, 나무, 꽃과 돌 등을 그리면서 생명, 자연, 인간, 우주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동안 고향을 잊은 적이 없다”며 “내가 어렸을 때와 비교하면 천지가 개벽한 정도로 당진이 변했는데, 앞으로도 당진이 크게 번창하고 이번 전시를 통해 당진시민이 예술을 향유하며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출신이상용화가초대기획전공존개최 1


당진출신이상용화가초대기획전공존개최 2


한편 지난 18일에는 전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당진시 지역 예술인을 비롯해 당진시의원, 한국미협 관계자 등이 함께해 전시를 축하했다. 또한 이날 개막 행사로 홍순조 씨가 가곡 공연과 유정순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부장이 축시를 낭송했다. 이번 전시는 당진문화재단의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받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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