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태안군 수산인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쳐
이번 대회는 지역 수산 발전을 주도한 수산인을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 후 4년여 만에 마련됐으며, 우수 수산인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태안해양경찰서의 심폐소생술 시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태안지사의 안전운항 캠페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이네비게이션 홍보, 수협중앙회 충청본부의 정책금융 설명 등 유익한 정보와 지역 우수 수산물 홍보, 수산 기자재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이날 이제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 19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한번 태안군 수산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지금도 모든면에서 넉넉한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 수산인들이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수산인들의 이익 도옴를 위해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로 군수는 “이번 수산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수산인들의 단합된 힘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수산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