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관 정확한 검사로 농업인 경각심 높여
이날 교육은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해 진행됐고 △농약 안전 사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안전 사업 평가 △농약 노출 검사와 의사 상담 등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성춘 회장은 “고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은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몸에 얼마나 안 좋은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회에 정확한 검사를 받고 농약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안전 시범사업을 통해 농약 중독 여부 파악과 개선을 통한 농업인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농약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 보호구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농업인들의 농약 노출 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