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대항 ‘청양읍’·클럽부문 ‘청양골프’ 우승 영예
▲ 이응두 회장(왼쪽)이 메달리스트 복기양 선수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김돈곤 군수, 한광석 체육회장, 군민과 출향인 등 250여 명이 출전,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3인 합계로 순위를 정하는 읍·면 대항에서는 청양읍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 화성면, 3위는 정산면이 차지했다. 클럽부문에서는 청양골프가 정상에 올랐고, 2위 청구회, 3위를 청정회가 기록했다.
개인전(신페리오) 시상에서는 △남성부 : 1위 장민식, 2위 양장범, 3위 박길현 △여성부 : 1위 박순희, 2위 윤미경, 3위에 정묘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또 △롱기스트는 안종진(남성)·박선영(여성) △니어리스트 명양식(남성)·김은영(여성) △메달리스트 복기양(남성)·최은우(여성) 선수 등이 기쁨을 누렸다.
골프협회는 또 올해부터 충남도민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도민체전 골프종목에서 청양군선수로 출전해 2위를 차지한 명양식 선수에게 은메달을 수여했고, 골프꿈나무 육성 차원에서 이수민(청신여중)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