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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라진 규암장터의 옛 명성을 이어가는 규암 공예마을 사람들

규암 공예마을 사람들의 플리마켓

2023.09.25(월) 10:49:14 | 충화댁 (이메일주소:och0290@hanmail.net
               	och029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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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에는 규암 오일장이 서 부여 사람들을 끌어모으던 시절이 있었다. 1968년 백마강에 다리가 놓이고 부여로 물류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규암 장터는 세월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규암장터의 옛모습을 그리워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백마강변에는 새로운 활력이 생겼다. 
규암에는 특히 공예가들의 공방이 잡으면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었다.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백마강변에서는 공예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규암마을 사람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장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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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마을 장터에 어린이들의 즐길거리, 볼거리를 만족시키는 어린이 악단이 떴다. 강변을 따라 반짝이는 수레를 탄 아이들이 신나게 드럼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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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 공예마을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주민들이 특히 많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시키고 강변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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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먹거리가 빠지지 않는다. 닭꼬치 가게의 퍼포먼스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닭꼬치에 불향을 입히고 불꽃이 일어나듯 규암장터의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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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석성면에서 주로 생산하는 양송이로 부각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 

양송이를 갈아서 만든 부각은 양송이의 맛과 영향을 그대로 간직한 새 먹거리로 부여 사람들에게 인기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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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계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샤인머스켓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추석 민심을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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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하는 가수들.

화려한 백마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가수들은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하는 노래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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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을 위한 인디언 텐트마다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원한 강바람과 가을 공기가 화목한 가족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아이들이 있는 풍경은 사랑스럽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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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사람들이 모여 들여 꿀썩꿀썩(떠들썩)하고 아이들이 뛰어다녀야 시장답다.
규암 공예마을 장터에는 사람들도 아이들은 더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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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변의 야경 속에 규암 공예마을 사람들이 규암장터의 명성을 이어가는 플리마켓이 진행되고 있다. 한가한 저녁을 이용해 사람들은 여유롭게 플리마켓도 돌아보고 강변의 야경을 즐기고 있다. 
지난 토요일에 열리는 부여 규암마을 플리마켓을 찾은 사람들이 공예품을 구경하며
가을 강변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규암 공예 마을 플리마켓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변 일원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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