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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이 찾아오는 예당저수지

예당저수지, 아름다운 가을 아침

2023.09.07(목) 10:00:49 | 아빠는여행중 (이메일주소:bhy1468@naver.com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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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예당저수지와 주변 작은 소하천은 노랗고 어여쁜 어라연이 아름답게 피어 늦가을 아침 여행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잔잔한 물에 선명하게 반영이 되어 어느 곳이 하늘이고 어느 곳이 물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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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어라연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 2~3시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전 빛이 싱그러운 10~11시 사이가 제일 아름다운 어라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는 바람도 거의 없어 칼 반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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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피어나는 어라연,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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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당저수지 9월 아침을 걸어 봅니다. 흐린 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침 일출 빛이 아름답게 퍼져가는 시간, 가만히 서서 일주일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예당저수지의 아름다운 일출 풍경을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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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당저수지 가장자리 부근에 어라연들이 많이 퍼지기 시작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내년을 기약하면서 사라져 가는 시기, 그래도 곳곳에서 노랑 어라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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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퍼져가는 예당저수지의 아름다운 일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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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강태공의 모습도 풍경이 되는 시간, 예당저수지의 9월 아침이 찬란하게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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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문이었는지 예당저수지 주변에는 녹조가 심해 나뭇잎보다 진한 초록빛들이 물 위를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더 퍼지기 전에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한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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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봉수산이 구름속에 갖혀있다가 얼굴을 내미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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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예당저수지 어디를 가도 이렇게 아름다운 반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요하기까지 해서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 여행지로도 손색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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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예당저수지 9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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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예당저수지 9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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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녹조 위로 작은 배 한 척이 아름답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물고기를 잡는 배가 아니라 좌대의 손님들을 옮기는 배라고 하는데 아직은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아무도 보이지 않아 더욱 고요하게 다가오던 예당저수지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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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예당저수지 9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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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을 위한 예당저수지 아침 여행은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혼자만 알고 있는 아름다운 일출 스팟들을 찾아 사진을 담으면서 힐링을 하는 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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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에 숨어있던 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마치 우유니 사막을 연상하게 하는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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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예당저수지 9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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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좌대를 지키며 아름다운 일출과 예당저수지를 품은 강태공의 모습이 세상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저도 그 풍경을 바라보면서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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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우림을 연상하게 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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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았습니다. 지금도 아름답게 여름을 빛내고 있는 배롱나무꽃과 함께 담아보니 더울 아름다운 풍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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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풍경이 사라지면서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예당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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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추워진다고 웅크리지 말고 신선하고 행복한 아침 공기에 몸을 맡기고 예당저수지의 가을 풍경에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당저수지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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