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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양지천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초가을

초록빛 세상을 담은 청양지천생태공원

2023.09.03(일) 20:38:56 | 이병헌 (이메일주소:ichmount@naver.com
               	ichmoun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지나간 여름은 정말로 덥고 비도 많이 왔습니다. 이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어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 빛이 찾아온 날 청양 여행을 하면서 청양지천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청양은 청정지역입니다. 청양 읍 소재지 옆에 지천이 흐르고 있는데 물이 맑고 주변에 공원도 잘 조성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입니다. 백세건강공원에서 그 물줄기를 따라가면 지천생태공원에 도착합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청양읍에 지천이 있어 물이 흐르면서 시원한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바로 지천 옆에 청양지천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이곳 생태공원에는 철 따라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청양지천생태공원은 십 여 년 전에 청양읍 교월리 일원 14,148㎡에 식물 관찰장, 어린이 학습장, 운동 시설, 산책로, 연못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은 지천과 대치천 두 지류가 만나는 삼각주 부근으로 백세공원과 연계되어 있어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이곳은 찾은 날은 맑은 날이었고 오전이었는데 원두막에서 더위를 피해서 쉬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큰 쉼터도 있고 작은 쉼터도 있어 이곳에 와서 산책을 하면서 쉼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이곳 지천과 주변 건물과의 어우러짐도 아름답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이런 생태공원에 아이들이 함께하면 참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연 속에서 체험을 하고 또 배우면서 쌓아가는 자연사랑은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을 하고 삶 속에 자연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향기를 품게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트레킹을 하는 분들도 볼 수 있었는데 참 좋아보입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지금 이곳에는 여름철에 피어나는 꽃들이 많이 피어납니다. 중국이 원산지인 배롱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는데 이곳에는 분홍빛 배롱나무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배롱나무는 주로 관상용으로 기르며 추위에 약하다.나무는 5~6m 정도로 구불구불 굽어지며 자라지만 이곳의 배롱나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이곳에는 작은 물길을 만들어 연못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물이 깨끗하여 보기에 좋은데 그곳에는 부처꽃이 피어나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연못에는 수련이 곱게 피어나 보기에 참 좋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무엇보다도 공원에서는 쉼이 먼저입니다. 쉬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개인의 몫이지만 깨끗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공중도덕입니다. 공원을 깨끗하게 사용하게 발생 시킨 쓰레기는 되 가져가야 합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이곳에는 참게모형의 설치물이 있습니다. 바위게과 참게속에 속하는 게로 우리나라 참게 속에는 참게 이외에 동남참게와 애기참게가 있습니다. 장곡사 아래에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참게정식하는 집도 있는데 참 맛이 있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이곳 한쪽에는 교월리 말 무덤이 있습니다. 대대로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이 무덤은 수 이상 ‘말묘’ 혹은 ‘말무덤’이라고 불리며 보존해왔다고 합니다. 이곳 공원에 오면 한 번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옛날부터 이 말무덤 주변에는 곡식을 심고 밭도 일구었지만 이 무덤 만은 절대로 손을 대지 않았고 항상 신성시 여겼다고 합니다. 일부 의견으로는 가야 고분의 발굴 당시와 비슷한 형태와 토질을 갖추고 있어 이 무덤이 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바로 옆이 하천인데 이곳을 지나다가 먹이활동을 하는 왜가리를 보았습니다. 생태공원 근처의 의 하천에는 왜가리나 백로가 찾아옵니다. 그 자체도 아름다운 그림의 한 폭처럼 다가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이곳에는 각종 운동 기구들이 설치되어있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공원을 돌아보면서 운동도 겸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운동을 하는 어르신을 볼 수 있는데 참 좋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무엇보다도 공원에서는 쉼이 먼저입니다. 쉬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개인의 몫이지만 깨끗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공중도덕입니다. 자신이 발생한 쓰레기는 쓰레기통이 있으면 그곳에 넣고 없으면 되 가져가야 합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한여름의 지천생태공원에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피어나고, 바람이 불어와 쉬면서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청정 청양의 생태환경을 돌아보면서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멋진 곳이 바로 청양 교월리에 있는 청양 지천생태공원이니 잠시 돌아본 후에 쉬어서 가도 좋습니다.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청양지천생태공원
▲ 청양지천생태공원


청양지천생태공원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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