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공모사업, ‘온닮’ 전문업체 사업 맡아
이 사업은 전문 문화재 활용사업 업체 ‘온닮’이 선정돼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향교’란 사업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청양의 역사적 인물 소개와 함께 참여자들에게 전통음악, 공연, 놀이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우리네 이야기 우리책에 담다 △다례학당 다반향초를 새기다 △청양을 그리다 우리그림 민화 등 3개로 구성돼 있다.
사업비는 국비, 도비, 군비 등 총 1억 6000만 원이 투입, 향교별로 전통문화를 알리게 된다.
사업시행사 ‘온닮’ 관계자는 “지역민과 청소년, 청양을 찾는 방문객 등에게 향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선비교육을 통해 효와 예절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