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세대통합 프로그램 운영 협약
지난 2021년과 2022년은 노인과 청소년이 체육, 요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노인과 청소년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전통시장 그림으로 표현하기(Drawing Market Zone)’란 주제로 전통시장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두 기관은 사업추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26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청양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심준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양전통시장상인회 등 3개 기관단체가 군민 공동체의 건강한 활동과 성장지원을 위한 활동과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는 문구가 담겼다.
심준보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서 학생들을 만나기 어려운데 어르신과 청소년이 짝을 이루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 준다고 해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해 했다.
강미희 노인복지관장과 이영미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전통시장 홍보사업이 세대간 소통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