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해나루한마음배드민턴대회 및 제10회 초보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각 클럽 우수회원들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제5회 해나루한마음배드민턴대회 및 제10회 초보배드민턴대회가 11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당진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해 당진지역에서 활동하는 22개 클럽에서 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해나루한마음배드민턴대회 및 초보배드민턴대회 최초로 각 클럽의 회장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을 추천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부상으로 배드민턴 라켓을 증정했다.
김용성 당진시배드민턴협회장은 “2000명 넘는 배드민턴동호인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학생 배드민턴부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또한 공공체육관 이용 요금 인하에 이어 이번 9월부터 학교체육관 이용요금이 인하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