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청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3 세계 환경의날을 기념하는 당진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2023 세계 환경의날
기념! 당진
환경교육한마당행사가지난10일 당진시청야외공연장일원에서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시청이주최및주관하고당진환경운동연합이
주관에 참여했다.
또한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당진시지역 환경교육센터,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가협조했다. 세계환경의날은환경보호의중요성을알리기위해6월5일로제정한국제연합(UN) 기념일이다.다양한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환경보호를촉구하기위해매년주제를선정해알리고있다.한편 올해주제는플라스틱오염퇴치로 선정됐다. 올해에도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를중심으로한22개의학부모회 부스를 포함해 40여
개 환경관련
체험부스가운영됐다.이날부스에서
5가지 이상을
체험하면 운영본
부에서선착순으로기념품을교환해줬으며,텀블러를지참하면음료를무료로제공하기도했다.더불어△플리마켓운영△환경상식골든벨△환경연극△에너지캠퍼스투어등이운영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야외무대에서
원당초 방과후학교 댄스동아리가 댄스공연을
선보였고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학생들이모둠북협주무대를펼쳤다.또한환경상식골든벨에는55명의학생이참여해환경에대한상식을알아가는시간을 가졌다.이외에도초록수호대가환경연극<용궁수비대>가공연돼미세플라스틱위험성을이해하기쉽게 풀어냈다. 행사에참여한김훈기(대덕동·43세)씨는“당진시청홈페이지를통해 이번
행사를 알게
돼 자녀들과
참여하게됐다”며“나무심기,매실청담그기등다양한프로그램에함께하면서환경적으로도유익한시간을보냈다”고말했다.
▲ 당진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대덕초 심혜원 학생(우측)
대덕초심혜원학생은“환경교육과더불어간식도먹을수있어재밌었다”며“지난해에도
참여했을 때좋은추억을만들어서좋았는데, 만약내년에도행사가진행된다면 또 참여하고싶다”고말했다. 행사를주최한김희숙교육장은 “각
학교와 학부모회에서
참여해 민·관이한마음으로합동했다는것에큰의미를갖는다”며“학부모님들이부스운영과체험에참여해생활속환경보호실천에동참한것이 뜻깊다”고말했다.이어“당진시민들이이번행사를통해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