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산책 명소, 정안천 생태공원과 메타세쿼이아길

2023.06.18(일) 02:10:42 | 네잎클로버 (이메일주소:venusmi8@hanmail.net
               	venusmi8@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1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계절, 걷기 좋은 곳으로 정안천 생태공원을 찾았는데요.
정안천 생태공원은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일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주 방문 중, 정안천 생태공원을 찾아 지친 심신을 달래며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았습니다.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2


정안천 생태공원은 정안천 메타세쿼이아길과 함께 산책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생태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면 천변 쪽에는 연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다른 한쪽에는 가로수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먼저, 초록 잎이 무성하게 드리워진 메타세쿼이아 길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산책로에는 '꽃을 보듯 너를 본다'라는 주제로 나루캘리 동호회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3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4


6월 중순,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녹음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입구에서부터 가로수길 끝까지 약 500m에 걸쳐 아름다운 숲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쉼없이 이어지고 있는 곳인데요.
모처럼, 일상의 근심 걱정 잠시 잊고 초록빛 가득한 힐링 숲길을 천천히 걸어 보았습니다.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5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6


가로수길을 걷다 보면, 정안천 생태공원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숲길과 생태공원 사방을 둘러봐도 온통 초록 물결 일렁이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잎새와 가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를 느끼며 산책하기에 제격인 곳인데요.
중간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생태공원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7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8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숲길 끝에는 샛노란 금계국 꽃이 만개한 모습입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풍경이 예뻐 보여 카메라에 담아 보았는데요.
노랑 노랑 아름다운 꽃길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고 힐링이 되었습니다.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9


정안천 생태공원에는 천변을 따라 연꽃 단지가 드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7~8월에는 백련과 홍련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공주 연꽃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요.
현재는 연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상태로, 절정을 이루는 7월 아름다운 연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10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11


생명력이 넘치는 정안천 생태공원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공존해 있습니다.
연꽃 단지에는 초록 잎들 사이로 노랑어리연이 자태를 뽐내며 습지 풀들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정안천 메타세쿼이아길과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초록 향기 가득한 공원을 여유로이 걷노라면, 어느새 답답했던 마음도 편안해지고 상쾌함이 느껴졌습니다.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12


정안천 생태공원은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인데요.
여름의 문턱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정안천 생태공원을 추천합니다.
그늘 드리워진 메타세쿼이아길과 함께 공원 산책을 즐기며 초여름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산책명소정안천생태공원과메타세쿼이아길 13



정안천 생태공원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918 일원

 

네잎클로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네잎클로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