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서 갈고 닦은 실력 발휘
분야별 수상자는 △빵공예(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창희·양현서·최진원 △슈가크래프트 케이크(금상) 김나금·신영은 △유럽빵(금상) 현소정 △빵공예(금상) 신민서·박주연 △플레이팅 디저트(은상) 김아름·임승묵 등이다.
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실습실을 개방하는 것은 물론 연습에 필요한 재료 등을 지원해 왔다.
양현서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모여 꾸준히 연습하고 준비한 결과를 보상받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
김용찬 총장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 성장하길 바라고, 학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