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에 다녀왔습니다.



보령시 농업 기술 센터는 많이 가보았어도 충남농업기술원은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충청남도 농업의 산실인 만큼 방대한 규모에 놀라게 되는데요.

연구정보관(본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층은 총무과, 작물연구과, 도서실, 고객접견실, 당직실이 있습니다.
2층에는 원장실, 기술개발국장실, 농촌지원국장실, 농촌자원과, 기술정책과, 기술보급과, 소회의실
3층에는 원예연구과, 전산실, 통신실, 소강당, 충남공무원노조 농업기술원지부가 있습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업기술 혁신으로 행복한 충남 농업 구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농업기술개발과 농촌지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농업기술 개발자와 수요자, 생산자와 소비자,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소중한 공감과 소통의 장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입니다.





농업·농촌 혁신, 행복한 충남 농업인 '충남친환경농업연구센터'입니다.

친환경농업이란?
합성 농약, 화학 비료 및 항생, 항균제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업, 축산업, 임업 부산물의 재활용 등을 통하여 농업 생태계와 환경을 유지, 보전하면서 안전한 농, 축, 임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농업과 환경의 조화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을 유도해 농가 소득을 증대는 물론 환경을 보전하면서 농산물의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농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특화작목연구소에는 과채 연구소, 딸기 연구소, 양념채소 연구소, 화훼 연구소, 인삼약초 연구소, 구기자 연구소, 종자 관리소, 논산 분소, 산업곤충 연구소 등 많은 연구소가 있네요!



오늘 최고의 관심사는 쉼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생활원예관'이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묻어 나는 배롱나무가 인상적이에요. 기나긴 바램으로 가꾸고 손질한 연륜을 느낄 수 있었어요. 꽃이 피면 100일 정도 간다고 하여 백일홍이라고도 불리지요. 양지 바른 곳을 좋아하며 빨리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만들어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정원은 보는 정원에서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좀 더 편한 쉼을 가짐으로써 우리의 안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부겐빌레아가 정말 화사해서 좋았어요.



자연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칼라가 가지는 고유의 파장으로 인체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식물속에서 칼라테라피를 즐겼어요.


농업기술 혁신으로 행복한 충남 농업을 구현하는 '충남농업기술원':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로 (종경리 365) 167
Tel. 041-635-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