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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4년 만에 열린 축제…실치 먹으러 장고항으로! 제17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

각종 공연 및 초청가수 축하 무대 이어져<Br>3~4월 장고항에서 잡히는 싱싱한 실치 ‘인기’

2023.05.01(월) 17:38:57 | 관리자 (이메일주소:zelkova87@hanmail.net
               	zelkova87@hanmail.net)


제17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 제17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당진지역 봄의 전령사인 실치의 계절을 맞아 제17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를 열지 못하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맞이한 축제에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장고항을 찾았다. 특히 그동안 ‘장고항 실치축제’로 불리다 올해에는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로 이름을 바꿔 첫 행사를 치렀다.

제17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 제17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장고항실치마을수산발전위원회(위원장 유문식)는 장고항 일원에서 △각설이 품바대회 △석문면주민자치회 공연 △고리타 난타 공연 △LY댄스 공연 △이벤트 퀴즈 게임 △관광객 댄스대회 △노래자랑 △수산물 경매 △경품추첨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17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 제17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제17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 제17회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행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특히 가수 △박창근 △한강 △주미성 △인치완 △노수영 △허나래 △조은아 △정혜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도 마련돼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당진시수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해 장고항 일대 식당에서는 실치를 비롯해 당진지역 제철 수산물을 판매해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실치

▲ 실치


한편 3~4월 장고항 앞바다에서 잡히는 실치는 배도라치의 치어로 몸통이 가늘고 길어 실치라고 불린다. 뼈와 내장이 자라기 전까지, 일 년에 한 두 달 정도만 싱싱한 회로 먹을 수 있는 데다, 생명력이 짧아 바로 잡아 현지에서 먹어야 해서 봄철 장고항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알려져 있다. 

미니인터뷰 유문식 위원장

“수산물 천국 별미 여행지 장고항” 


“실치는 1년 중 3~4월에만 맛볼 수 있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장고항을 찾아옵니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행사를 개최했는데, 많은 분이 함께 축제를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장고항 국가어항 조성과 더불어 싱싱한 수산물 천국이자 별미 여행지로 각광받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이자 미식축제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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