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3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화접봉사는 성환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천안쌀조공법인, 천안시 고주모, 농주모 회원, 천안시 하나로 봉사단, 농엽중앙회 농촌지원부, 충남세종본부 농촌지원당 등 424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송태철 조합장은 “한해의 배 수확을 결정짓는 화접이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고 이상기온으로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많은 분들이 풍년농사 기원에 힘을 모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환농협은 이 외에도 장학금 지원, 요리교실, 반찬 봉사 등 다양한 행복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