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출신 한상담 ㈜위드퍼 대표, 인천비전기업협회 6대 회장에 취임
‘아름다운 동행’ 실천을 통해 지역 소외 계층 돕기 등 사회 공헌 앞장 다짐
2023.04.07(금) 10:11:48 | 주간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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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0635@hanmail.net)
충남 태안군 태안읍 출신 출향인 한상담(61세) ㈜위드퍼 대표이사가 인천시비전기업협회 6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원장, 김미애 인천시여성가족재단 대표를 비롯해 인천지역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제 6대 회장에 취임한 한상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회원사 간 상생에도 힘을 쓰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협회 회원 모두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지난 2011년 인천시가 20인 이상, 매출액 80억~400억원의 유망기업을 선정해 자금 대출 및 이자 등을 지원하는 '비전기업' 사업에서 시작되어 지난 2014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승인을 받았다. 국내 지역 경제단체 1호 공익법인이다.
올해로 창립 11년째인 협회는 현재 중견성장사다리기업, 향토기업 등을 포함해 1200여개 업체가 회원사가 활동을 하면서 소외이웃, 경로당, 어린이재단, 봉사단체, 보호시설 등의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 ‘아름다운 동행’을 펼치는 등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약15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해왔다.
이날 취임한 한상담 회장은 태안읍 동문리 출신으로 태안초 61회‧태안중 29회를 졸업하고 천안북일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인천시 서구에 ㈜위스퍼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위드퍼는 시너 없이 가구도장에 성공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UV 가구도장 업체로 주 생산품은 가구 및 도장장식 부품으로, 유해물질을 축소하는 기술로 건강친화형주택법 기준을 통과했으며 2015년 환경표지인증, 2017년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