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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고남면 누동리 찾은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빨래’

민관특화사업으로 경로당 등 15가구에 수거-세탁-배달 원스톱 지원

2023.03.28(화) 09:56:43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지난 24일 세탁봉사를 위해 누동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왼쪽 첫번째부터 남일록 위원, 안정희 위원,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상학 위원, 채희석 누동2리 이장, 편도신 민간위원장.

▲ 지난 24일 세탁봉사를 위해 누동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왼쪽 첫번째부터 남일록 위원, 안정희 위원,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상학 위원, 채희석 누동2리 이장, 편도신 민간위원장.




고남면이 어르신들을 위한 세탁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석민, 민간위원장 편도신) 회원과 마을 지도자 등 10여 명은 지난 24일 고남면 누동2리 마을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민관특화사업으로 이동세탁차를 활용,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이불 빨래가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탁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를 먹으니 힘이 없어서 이불 빨래가 힘든데 깨끗하게 세탁하고 직접 가져다주기까지 하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석민, 편도신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호응이 커 다음달 6일에는 고남5리 어르신들을 위한 2차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한 고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라는 연합모금 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417명에게 ‘약달력’, ‘무선리모컨LED전등’, ‘가스누설 감지기’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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