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인근의 아산화훼단지를 다녀왔습니다.
아산 배방역을 지나 1~2분 차를 타고 가면 도로 옆으로 여러 개의 하우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제일 처음 들어간 하우스는 선인장과 관엽식물, 그리고 화려한 꽂을 품은 화분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핑크아악무의 핑크와 초록의 색의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
다음 옆에 있는 다른 하우스를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작은 다육식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판매되는 화분마다 이름표와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다육식물 중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울다육입니다.
오랜시간이 지난 묵둥이는 붉은 빛을 보여줍니다.
여러 개의 하우스들이 나란히 있어 한번에 많은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수연다육의 붉은 색감커다란 화분에 있는 창 다육이들의 포스가 멋집니다.
다육이 매니아분들이라면 그 포스에 감탄할 만한 화분들입니다.
별의 눈물이라는 이름의 다육으로 물을 좋아해서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입니다.
햇볕도 좋아하여 햇볕 아래 있으면 번갈아 가며 꽃을 피웁니다.
화려한 겹꽃이 아름다운 나난크러스는 가격이 높지 않아 부담 없이 구매하여 집에서도 무난히 키울 수가 있습니다.
하우스마다 출입문 앞에는 다육식물을 심기 적당한 화분들이 쌓여있어 원하는 디자인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주소 : 충청남도 배방읍 구령리 아산배방화훼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