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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동서트레일’ 상징에 안면송 담아 숲길, 브랜드 가치를 높이다

산림청, 숲길 안내체계 디자인 및 동서트레일 상징표 개발 발표

2023.03.21(화) 16:46:46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shin0635@hanmail.net
               	shin0635@hanmail.net)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가숲길 지정 및 동서트레일 조성 등을 통해 국민에게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숲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숲길 안내체계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동서트레일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동서트레일 상징표(BI : Brand Identity)를 개발하였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산림청이 역접 사업으로 우리나라 동서를 가로지르는 상징적인 순례길인 동서트레일조성 사업이 이민 동쪽 출발지점인 경북 울진 지역에서 시작된 가운데 서쪽 출발지이자 도착지점인 태안군 안면도 휴양림지역에서 사업 진행이 예정된 가운데 이번 상징 개발은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새로운 안내체계는 엠지(MZ) 세대, 외국인 등 다양한 숲길 이용자들이 친밀감을 갖도록 디자인되었고, 이용등급표시 등 정보제공에 충실하여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동서트레일 상징표(BI)는 태안의 안면도 소나무와 경북 울진의 금강소나무를 잇는 동서트레일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하였다.

 

상징표(BI) 개발을 위하여 지난달 224일까지 일반 국민, 숲길관계 법인,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참가자 4,397명 중 48.9%가 선택한 솔방울 모양을 동서트레일 상징표(BI)로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상징표(BI)는 동서트레일을 대표하는 소나무(안면도소나무, 울진금강소나무숲, 속리산 정이품송)의 솔방울을 상징화하여 솔방울 안에 동서트레일을 의미하는 길을 그려 넣었으며, 솔방울의 나누어진 네 부분은 각각 하늘, , 나무, 강을 의미한다.

 

산림청 이시혜 산림복지국장은 이번에 개발된 숲길 안내체계 디자인 및 동서트레일 상징표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의 안전한 숲길 이용을 돕고 숲길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동서트레일상징에안면송담아숲길브랜드가치를높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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