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마을에서 안면읍으로 태안군까지 발전의 틀 마련할 터’
행해온 (사단법인)안면발전협의회가 지난달 24일 안면읍사무소 대강당에서 박경찬 부군수, 정광섭 도의원, 박용성, 김진권 군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상돈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이. 취임식은 최기성 직전회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임기 동안 안면발전협의회 발전에 큰 틀을 마련한 최석칠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재직 기념패와 행운의 열쇠가 전달되었다.
이날 회장에 취임한 이용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 간77번국도 4차선 조기 추진과‘내사랑 안면도’ 표지석을 세우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임하시는 최석칠회장님의 수고와 안면새마을금고이사장으로 당선되어 취임 하심을 축하드린다”며“다양한 안면도의 현안을 중심으로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회장은“충청남도의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계획에 따라 태안군은 이를 유치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갖고 가세로 태안군수님을 중심으로 산림자원연구소가 꼭 안면도에 유치 되도록 힘을 모아 힘쓰고 있는 중요한 시기로 안면도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며“안면도의 발전은 스스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민관이 지혜와 힘을 합하여 씨 뿌리고 가꾸어야 꽃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각오를 밝혔다.
이날 안면발전협의회는 ▲이은경<태안군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박철한<신야1리 이장님> ▲양용호<전 안면도JC 회장> ▲김재영<전 안면도JC 회장> ▲오인애<솔바람펜션 대표> ▲김동민<전 안면도JC회장>▲권용식<전 로타리클럽 회장>▲김종현<안면읍 체육회장> ▲나선영<성람 로타리클럽 회장>▲홍승란<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의 신입회원의 가입이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