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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겨울산 별거 없다? NO!~ 겨울산행은 이런맛이야!

2023.02.15(수) 17:47:25 | 조네모 (이메일주소:chojc01@daum.net
               	chojc0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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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산의 눈 온 날 풍경.

눈 온 날 성스러운 성주산 바래기재로 올라가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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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투명한 물이 예쁜 함박눈 됨이 신비롭습니다.

물의 변신 눈은 얼음과도 다르고 자연의 신비가 놀랍지요? 순백의 눈꽃이 설렘을 안겨주네요! 눈은 아름다운 희망, 눈속에서 힐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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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도 하고,

눈사람 만들고 눈 위에 내 발자국 찍어 보세요. 눈으로 손도 씻어보고 운동화도 문질러 닦아보니 정화 작용으로도 딱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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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탑이 인상적인 성주산 왕자봉.

있는 힘껏 오른 산 꼭대기 정상 성주산 왕자봉, 예쁜 눈과 함께라서 40분이면 갔다 오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눈이 녹고 난 후 다시 성주산을 찾았어요.
성주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바로 밑 주차 공간에 주차해 놓고 산책에 나섰습니다.
숲속 관찰로를 따라 오르니 바람이 싸하니 춥네요. 촬영 포기, 오늘은 취재 소재가 없구나 아무런 감흥을 주지 않는 나목 풍경만을 지나고 있었지요.
야영장 및 바베큐장은 동절기 운영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잔디광장 돌아보고 어린이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낸 후 오던 길로 되돌아갈까? 하다가 편백나무 숲길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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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산하는 어르신들.

우와! 이 겨울 변함 없이 푸르른 편백나무 숲을 보고 놀랐어요.
오늘 온 보람을 찾았어요.  반갑다! 편백나무!! 오길 잘 했구나~~
겨울 산 별거 없다? NO!~ 겨울 산행은 이런 맛이야!
편백나무 좋은거 실감, 삭막한 겨울풍경과는 다른 정경이네요! 환한 초록빛이 펼쳐지는게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운동 에너지로 더 이상 춥지 않아 신명나서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사철 푸른 편백나무 숲 초록 희망 샘솟는 듯해요. 피톤치드 오솔길로 내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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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의 편백나무 숲.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산과 숲은 무한한 건강의 원천입니다.
숲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지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피톤치드의 효능은 스트레스 완화하고 불면증을 해소하여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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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속삭임처럼 반가운 초록빛.

푸르름 그대로  변함없이 반겨주는 편백나무. 겨울, 기분이 내려 않을 때 찾아와 힐링하면 좋겠어요.
피톤치드의 바다 편백나무 숲에서 아름다운 숲 길을 산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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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하고 건강체크도 하고 헬스죤.

굳게 닫혀 있던 산속의 헬스존이 불이 켜져 있고, 인바디 및 혈압 등 건강체크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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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회집에서 점심식사.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점심식사시간이에요. 세꼬시(회의 종류)를 먹었는데,  뼈를 제거해 먹기 좋게 해주어 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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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음직한 찌게까지.

보령의 청정휴양지 성주산은 겨울에도 매력 있어 아무리 칭송해도 지나치지 않더군요.
휴양객들이 자주 찾는 피톤치드로 가득한 자연 휴양공간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휴양림의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는 400원이고,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며,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어 주차료만 납부하면 됩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 전화 : 041-934-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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