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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2차 전훈 한창인 천안시티FC, “주전의 길은 모두에게 열려있다”

2023.02.13(월) 11:11:38 | 천안신문 (이메일주소:icjn@hanmail.net
               	icj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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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리그2에 참가하는 천안시티FC가 오는 3월 1일 개막전을 앞두고 제주 서귀포에서 막바지 전지훈련이 한창이다.

 

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천안은 1월 태국 전지훈련 이후 지난 1일부터 제주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제주에서 천안은 연습경기 등을 통해 팀 전술 완성도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베스트11을 비롯한 라인업 구성도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훈련에서 천안은 약 5번의 연습경기를 예정하고 있다. K리그 다수의 팀들이 비슷한 기간 서귀포 인근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각 팀 지도자들 간에 연습경기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천안의 경우 같은 K리그2가 아닌 K리그1 소속 강팀들과 경기를 치르며 단단하게 전력을 가다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무리 연습경기라도 리그에서의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모의고사 성격을 띤 만큼 마음 편히 임할 수 없는 입장을 가진 게 바로 천안 선수단이다.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박남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눈빛도 날로 날카로워지고 있다. 선수들 역시 이번에 가질 연습경기들을 통해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둬야 주전이 되기 위한 내부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프로에서는 신생팀이고, 따라서 출전선수 명단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은 모두에게 열려있는 만큼 선수들의 내부경쟁도 뜨겁다.

 

한편, 천안은 오는 20일까지 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릴 예정인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대망의 K리그2 데뷔전은 3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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