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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안면도농협, 48개 경로당에 난방비와 쌀 지원

노인회 및 게이트볼협회에 운영비, 조합원 자녀 장학금도 지원

2023.02.02(목) 16:13:35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안면도농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안면도 관내 48개 경로당에 난방비와 쌀을 전달하고 있다.

▲ 안면도농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안면도 관내 48개 경로당에 난방비와 쌀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침체 속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3억1,600여 만 원 지원

안면도농협이 지난해 안면읍내 48개 경로당에 대한 지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의 기지개를 편 가운데 올해도 연초부터 경로당 난방비와 쌀, 장학금 지급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안면도농협은 지난달 11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 상 구축을 위해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총무, 영농회장, 여성회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원로조합원 경로복지지원 및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중단됐던 사회공헌 행사는 지난해 48개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며 재개됐다.

특히, 올해 열린 ‘2023 원로조합원 경로복지지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행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8,700여 만 원의 복지사업 예산을 확보해 관내 48개 경로당에 난방비 4,870만 원과 식미 2,500kg, 노인회 및 게이트볼협회 운영비 600만 원을 지원한 것은 물론, 인재양성 및 농업인 교육비 절감을 위해 조합원 자녀 20명을 선정, 1인당 100만 원 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행사는 올해까지 총 13억1,600여만 원을 지원했다. 2009년 농민신문 등 간행물을 무상 지원에서 일부 자담 납부로 전환하면서 절감된 예산과 운영공개 격년제 실시에 따른 절감 예산을 복지지원비로 편성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한 덕분이라는 게 안면도농협측의 설명이다. 

안면도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러-우 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 치러진 사회공헌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조합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건전 결산을 이루게 되었으며, 2023년에도 더욱 노력하여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루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안면도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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