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나눔’ 행렬 이어지는 태안읍!
2022.12.22(목) 14:55:08 | 주간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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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ss@hanmail.net)
▲ 사진은 태안읍 동문1리 주민
태안읍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나눔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먼저 태안읍 류영천 동문1리 이장을 비롯한 5명의 주민 5명은 지난 6일 110만원을 기탁했으며, 8일에는 반곡2리 마을(이장 이상복)에서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9일에는 조한거 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장과 유익환 전 충청남도의회의장이 각각 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홈마트(대표 문상석)에서는 태안읍 착한 냉장고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상자(7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태안로타리클럽(회장 박경배) 회원 20여명은 태안읍 거주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게 사랑의 연탄 800여장을 전달했으며, 이달 10일에는 더좋은 사람들(회장 강진철) 회원 20여명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3가구에게 연탄 1,000여장을 전달하며 온풍을 퍼트렸다.
기탁자들은 한 목소리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한각 태안읍장은 “현금, 현물, 자원봉사 등 우리 지역에서의 나눔실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나눔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되는 모든 기부금품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