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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아름다움’ 뽐낸 소성사진회의 첫 번째 회원전

2022.12.02(금) 10:25:25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소성사진회의 제1회 회원전이 지난달 25일 문을 열고 지난 1일 일주일간의 전시를 마쳤다. 사진은 인사하는 소성사진회원들.

▲ 소성사진회의 제1회 회원전이 지난달 25일 문을 열고 지난 1일 일주일간의 전시를 마쳤다. 사진은 인사하는 소성사진회원들.




태안의 아름다움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소성사진회의 첫 번째 회원전이 지난달 25일 대중에 선보였다.

소성사진회는 태안이 좋아 태안에 정착한 귀촌인들이 모여 만든 사진동호회로, 이번 첫 번째 회원전은 지난 1일까지 태안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이어졌다. 

‘태안이 좋아’를 주제로 열린 제1회 소성사진회 회원전에는 김순임, 김형주, 박기혁, 안승희, 유명숙, 정영배, 최경자, 한산하, 현진숙 회원의 작품이 전시실에 내걸렸다.

25일 열린 오프닝 행사장에는 고종남 태안문화원장과 정낙추 전 문화원장, 김기두 의원, 장경희 군 문화예술과장 등이 함께 하며 첫 회원전을 축하했다.

고종남 문화원장은 “은빛 머금은 신두리사구, 푸른 솔산이 감싼 반짝이는해안과 서해안 갯벌의 보고 가로림만, 그리고 그물에 엮인 태안사람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태안을 이해하는 시간이 깃든 작품을 마주해 설레인다”면서 “앞으로 명소뿐만 아니라 숨은 아름다운 경관을 찾아 나서며 반짝이는 눈빛이 카메라 렌즈에 투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태안을 상징하는 작품들이 모여 매회 성장하는 소성사진회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소성사진회 회원들은 “소성사진회는 몇 년 전부터 함께 모여 아름다운 태안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함께 사진을 찍고 태안에 대한 사랑을 키우며 태안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서 왔다”면서 “바람처럼 스쳐가는 인연이 그리움으로, 일렁이는 파도의 강렬한 충동과 반짝이는 햇살을 사진으로, 태안이 품고 있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의결과로 오늘의 이런 조촐한 자리를마련하게 됐다”고 회원전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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