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고 홍민경, 충남도지사 상장 등 8명 수상자 선정해 시상
다큐멘터리 영화 ‘태안’의 학교로 찾아가는 공동체 상영과 전국 청소년 감상문 쓰기 대회는 지난 5월부터 안면중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10월말까지 지역내 10개 중고교 학교 학생 1000여명이 관람하는 큰 호응 속에 한국전쟁 당시 국가 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아픔의 역사 바로 알기 공동체 상영을 진행했다.
(주)태안신문사와(사)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태안유족회,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태안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전쟁 당시 국가 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아픔의 역사 바로 알기 학교로 찾아가는 공동체 영화 ‘태안’의 감상문 쓰기 대회는 각 학교에서 공동체 상영을 통해 영화를 관람한 지역 청소년들은 감상문쓰기 대회에 50여편의 감상문이 접수되어 지난 8일 가덕현(태안여중) 교사 등 지역내 엄선된 심사위원들이 모여 8편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영화 ‘태안’ 감상문 쓰기 대회 심사 결과에 따르면 ▲충청남도교육감상 태안여고 1학년 윤수현 ▲충청남도지사상 태안고 1학년 홍민경 ▲충청남도의회의장상 안면고 3학년 가우은 ▲태안군수상 태안여중 1학년 김보미 ▲태안군의회의장상 태안여고 1학년 김수아 ▲태안교육장상 태안고 1학년 배예교 ▲태안신문사이사장상 안면중 2학년 조서윤 ▲한국전쟁희생사태안유족회장상 태안고 1학년 이원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