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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하고 단결하여 안전하고 강한 나라 되도록”

해병대 아산전우회, 충무공 이순신장군 서거 424주기 기신묘제 거행

2022.11.21(월) 14:58:49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seinhj@nate.com
               	seinhj@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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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아산전우회(회장 박철신)가 19일 음봉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장군 묘소에서 서거 424주기 기신묘제를 올렸다.
 
국민적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 서거 424주기를 맞아 국가안보질서 및 아산시와 해병대발전을 기원하며 시민 및 국민에게 서거일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1598년 11월 19일 이순신 장군이 남해 관음포에서 적군을 추격 하던중 적의 유탄에 맞아 순국한 날에 매년 기신묘제를 지내고 있다.
 
기신묘제의 초헌관에 박경귀 아산시장, 아헌관 이종학 덕수이씨 종친회장, 종헌관 박철신 해병전우회 아산지회 회장이 맡았으며, 해병대 아산전우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장군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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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병대 아산시지회는 “현재의 대한민국의 현실에 장군께서 무슨말을 하고 계실까”라며 “‘나 이순신은 백성을 위해 싸웠노라’, ‘지금 너희들은 누구를 위해 싸우고 있느냐’”고 현재의 정치 현실에 일침을 가했다.
 
발원문에서는 “전쟁 준비에 혈안이 된 북한의 위협과 독도를 넘보는 일본의 간악한 만행에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고, 국가의 안보와 경제를 무시한채 힘 겨루기에 눈이 멀은 정치세력에 꾸짖음과 벌을 내려 달라“고 했다.
 
또한 ”장군께서 목숨바쳐 지켜주신 대한민국이 혼란과 외세속에서 헤쳐 나아갈수 있도록 살펴 주고,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수 있도록 지혜를 내려달라”며 “장군의 업적과 대한민국의 안보는 우리 해병대가 목숨걸고 지키겠다.”고 했다.
 
또 “국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안전하고 강한 나라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아산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여 달라.”고 발원했다.
 
한편 해병대 아산전우회는 음봉 어라산에 충무공의 묘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산시민은 물론 국민들이 모르고 있고, 또한 태어나신 1542년 4월 28일은 많은 축제 등으로 알려져 있으나 왜군과 싸우다 전사하긴 1598년 11월 19일(음력)은 잘 알려지지 않아 이를 안타깝게 여겨 지난 2010년부터 장군의 기일(음 11월 19일)에 기신제를 올렸으나 폭설, 강추위 등 고르지 못한 일기로 지난 2013년부터는 양력 11월 19일에 장군의 업적을 함께 기리며 대한민국의 국가안보 질서와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산발전을 기원하는 기신묘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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