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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서부권 스포츠문화 특화도시로 경제부흥 모색’

도고조화로운하키레포츠타운건립공동추진위원회, 포럼 개최

2022.11.21(월) 14:55:55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seinhj@nate.com
               	seinhj@nate.com)

서부권스포츠문화특화도시로경제부흥모색 1


아산시 도고면 조화로운하키레포츠타운건립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 스포츠문화 특화도시로 경제부흥 이룩하는 신성장 길 포럼회를 개최했다.
 
도고면과 도고면체육회, 이장단, 기관·단체장, 충남·아산시하키협회가 함께 하는 조화로운하키레포츠타운건립공동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곽한성·김영준, 이하 공동추진위원회)는 이날 배준성 경북체육고 교감(체육과학 박사)을 초청해 지역 스포츠와 경제 활성화 성공사례를 살펴봤다.
 
이날 포럼의 주제강연을 맡은 아산시하키협회 김영준 회장은 “그동안 고민해 왔던 아산하키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한 연구 끝에 서부권 스포츠 특화도시라는 포괄적이고 삶의 가치 중심적인 새로운 레포츠문화와 연계하는 대회 유치·가족체험·축제 중심의 아산의 상징적인 ‘명물’ 조화로운 테마형 건축물 타운의 필요성을 제시한다”며 밝혔다.
 
특히 도고산-도고호수-도고온천 그리고 도고-선장-인주로 이어지는 육지에서 바닷길의 지리적인 지형을 활용, 포구문화 발달로 육지·해상문화를 잇는 서부권 벨트형도시로 상생하는 경제 성장을 제시했다.
 
또한 도고 기존의 유형자산을 활용하는 뿌리가 있고 자연스럽게 지역과 스며들어 있는 보물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도고온천·숙박시설 리조트문화 중심지와 먹거리골목 맛집 등 읍내 상권의 중추적인 형성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도고파라다이스 놀이시설, 레일바이크, 옹기체험관, 세계 꽃식물원, 코미디홀, 도고 쪽파 농특산물과 기존의 도고·선장에 분포돼 있는 스포츠·레저 시설 재정비 및 확충으로 현 경제기반을 공고하게 기반 구축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의 자랑 아산 하키의 역사를 설명하고 아산 하키의 인프라로 대회·전지훈련 장소로 지리적인 적합지 제시와 공항의 접근성을 활용으로 국제대회, 교류, 행사 등을 유치해 나갈 수 있는 하키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제시했다.
 
또 국제규격 경기장을 갖춰 국내·외 대회 유치, 지역민 생활스포츠 및 커뮤니센터와 함게하는 실내하키문화센터, 야외 하키체험부스 및 축제(놀이 등) 어울림마당과 버스킹, 글램핑, 자연치유로 등을 한 곳에서 즐기는 하키레포츠공원을 제시했다.
 
또한 도고를 전국대회 유치·가족체험 공간 확충·축제 활성화 등 레포츠문화의 중심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로, 도고온천역을 MZ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철길문화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그리고 낭만의 거리가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 도고산-도고저수지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도고 레포츠랜드 및 이순신테마파크 힐링관광·주거지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의 핵심 포인트로 지역의 대표적 건축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관심’ 받을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건축인문학적 접근을 강조하면서 상업적인 접근보다 감성과 인격이 형성되는 지역의 자연지형을 토대로 공간+형태의 조화로운 건축물을 건립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유명 건축가 유현준이 설계한 스머프마을 같은 학교처럼 하나의 건물을 분절화 하는 건축물을 제안하면서 설계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스페인의 낙후된 공업도시 빌바오를 ‘구게하임 미술관’ 비정형 건축물이 세계 유명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보여주며 이충무공의 역사가 녹아있는 아산에 민족상징 건축물 (가칭)‘도고거북선하키레포츠타운’을 건축미가 있는 상징적인 하키문화 명물로 조성해 침체된 도고·선장을 전국 유명관광지로 탈바꿈시켜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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