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잇는 남면 청솔봉사회… 홀몸어르신에 ‘정성’ 배달
2022.11.18(금) 10:12:38 | 주간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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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면 청솔봉사회가 지난 13일 정성어린 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38가구에 전달했다.
반찬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는 남면 청솔봉사회(회장 장영숙)는 지난 13일 새벽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을 보탰다.
이번 반찬나눔 봉사에서는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김치와 꽃게무침, 굴생채, 두부부침 등을 정성껏 담아 홀몸어르신 38가구에 전달했다.
장 회장은 “새벽부터 애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홀몸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해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면서 “조끼와 앞치마를 후원해주신 몽산포 청솔캠핑장 김종성 대표께도 감사함을 전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