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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가의도에서 ‘우리 섬! 안전지킴이’ 발대

주만길 이장을 단장으로 10명에 위촉장… 향후 안면읍 외도에도 발대 계획

2022.11.11(금) 15:48:51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근흥면 가의도리에서 ‘우리 섬! 안전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임무에 돌입했다.

▲ 근흥면 가의도리에서 ‘우리 섬! 안전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임무에 돌입했다.




근흥면 가의도리 주만길 이장을 단장으로 한 ‘안전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임무에 돌입했다.

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지난 7일 근흥면 서쪽 끝 섬인 가의도를 방문해 유인도서의 자율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우리 섬!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경진 서장과 조용식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종윤 군 안전총괄과장, 전강석 근흥면장, 정광섭 도의원과 군의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만길 이장을 단장으로 마을주민과 자가발전소 직원 등 10명을 ‘우리 섬! 안전지킴이’로 지정, 위촉장을 수여했다.

태안소방서는 또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가의도에 설치된 호스릴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는 훈련을 통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가의도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애니 및 교육용 AED와 안전지킴이 방한복과 활동조끼 등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우리 섬! 안전지킴이’는 지난 4월 시행된 「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제5조에 따라 조직되는 단체로서, 태안소방서는 가의도 뿐만 아니라 안면읍 승언리에 소재한 외도에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를 발대할 계획이다.
  
태안소방서 오경진 서장은 “가의도에서 우리 섬 안전지킴이가 발대한 것을 축하하며, 이장님을 비롯한 안전지킴이로 지정된 주민분들은 자부심을 갖고 가의도의 화재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태안소방서도 앞으로 도서지역 소방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 꼼꼼히 살펴가며 태안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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