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 이하 스마트고)는 지난 5일(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제16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 메이커프로젝트(드론)부문에 ‘날개를 달다’(2학년 송민규, 임유준)라는 팀명으로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메이커 프로젝트에 참가한 54개 팀은 수행 활동의 사진 자료와 과정보고서를 한국4-H본부 대회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이 과정을 심사하여 예선을 거쳐 최종 25개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전에서 올라온 25개 팀은 쇼케이스 보드를 활용한 프로젝트 내용 발표와 드론 비행 미션을 수행한 결과를 평가하였으며 ‘날개를 달다’ 팀은 ‘위험경보안내 드론 제작’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조동헌 교장은 “학생들이 수행하기에 쉽지 않은 과정을 무난히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날로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스마트팩토리분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금처럼 계속 이룰 수 있도록 50여 명의 전 교직원과 함께 열정을 다하는 마이스터고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아산시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첨단산업과 연계된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미래산업사회를 이끌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첨단 미래도시 아산을 이끌 젊은 인재들의 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