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변길 노을길 구간에서 해변 환경보호 캠페인 펼쳐
이날 태안지역자활센터 실무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은 태안해변길(노을길) 중 삼봉해수욕장에서 기지포 탐방센터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며 해안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해변길은 아름다운 소나무길과 해변 데크길로 이어지는데 해변길을 걸으면서 바다와 바람과 하늘을 느끼는 힐링을 체험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태안의 명소이다.
해변 환경보호 캠패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었고, 태안을 찾아온 사람들이 태안을 기억하고 다시 방문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주민들은 일상을 벗어나 해변길을 걸으며 가을이 주는 넉넉함을 맛보는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임종기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해변 환경보호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수고해준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에게 감사하며,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언제나 지역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