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대상 인권교육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장애인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장애인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18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장애인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확인하고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은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인권교육은 ‘행복한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인권의 개념과 나의 권리란 무엇이며 권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고 스스로 지켜야 함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강의를 청취한 이아무개 씨는 “나의 권리를 이야기 할 거예요! 나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어요!”라며 “기회가 되면 인권에 대해 더욱 알고 싶다”고 말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다양한 인권교육을 계획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인권과 권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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