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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대산해수청, 모항항 정비공사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지만

자재 어지럽게 널려있고 중장비는 여전히 가동 중… 완공되면 서북부권 어업전진기지 역할 기대

2022.09.29(목) 17:01:29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사진은 모항항 정비공사 조감도와 널부러진 자재와 중장비가 가동 중인 현재 모항항 모습.

▲ 사진은 모항항 정비공사 조감도와 널부러진 자재와 중장비가 가동 중인 현재 모항항 모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태안군 소원면 소재 모항항 정비공사를 지난 9월 20일부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산청에서는 2017년 9월부터 총 사업비 347억원을 투자해 소형선부두 684m, 항내준설 18만4천㎥, 매립 3만8천㎡, 부잔교 1기 등을 설치했다.

하지만, 현장은 준공과는 거리가 멀었다. 자재가 어지럽게 널려 있고, 중장비는 여전히 굉음을 내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가어항인 모항항 정비공사가 마무리되면 모항항은 태안반도 서북부권의 어업전진기지 역할과 더불어 관광항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모항항 정비사업을 통하여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한 서북부권 어업전진기지 역할이 가능해졌으며, 인근 만리포해수욕장과 연계해 친수관광항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소득증대와 연안 · 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 수산분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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