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5kw/h급 3호기 설치로 방갈1리 52가구 수혜… 연 평균 2천만원 이상 수익창출 기대
▲ 원북면 방갈1리에 수익형 농촌 태양광발전소가 준공했다.
이로 인해 원북면 방갈1리 52가구 마을주민이 수혜를 받고 연평균 2,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 주민복지 및 마을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황우선 본부장과 대외협력실 송승남 실장을 비롯해 원북면 방갈1리 최정복 이장, 최정묵 노인회장, 박상만 개발위원장 등 방갈1리 협동조합 회원과 지역 마을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태안발전본부 황우선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어 뜻깊은 사업이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서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오병영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동 부재와 마을 운영자금 확보 시급한 실정으로, 본 발전소 3기를 통해 생산되는 발전량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필요한 가구에 노후의 안정된 삶의 질 향상과 노후에 안정된 수입원으로 지역경제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